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𝓜𝓮𝓶𝓸𝓻𝓲𝓮𝓼 𝓸𝓯 𝓽𝓱𝓪𝓽 𝓭𝓪𝔂

Yarn_00 2024. 12. 29. 01:09

#2차_프로필

[𝑳𝒐𝒔𝒕 𝒊𝒏 𝒎𝒆𝒎𝒐𝒓𝒚-.]




...네가 누구였더라?




༒︎ ℕ𝔸𝕄𝔼

𝙑𝙚𝙧𝙧𝙤𝙣𝙞𝙨 𝘿. 𝙆𝙮𝙡𝙚 / 베로니스 덴 카일
베로니스로 불러주는 것을 선호한다.


༒︎ 𝔸𝔾𝔼

17살
졸업을 앞두고 있을 나이.
이젠 철이 들었으려나.


༒︎ 𝔾𝔼ℕ𝔻𝔼ℝ

남성 [𝗠]
거스를 수 없으며, 날 때부터 남성이었다.


༒︎ 𝕊𝕋𝔸𝕋𝕌ℝ𝔼

키: 182.6cm
  몸무게: 65kg
또래 애들보다는 키가 평균 이상. 키에 비해 몸무게는 적게 나가서 마른 슬랜더 체형이지만 잔극육은 여전히 붙어있다.

༒︎ 𝔻𝕠𝕣𝕞𝕚𝕥𝕠𝕣𝕪

후플푸프
성실하고 진실된 자들을 위한 기숙사. 후플푸프-!


༒︎ 𝔻𝔼𝕊ℂ𝔼ℕ𝕋

𝗛𝗮𝗹𝗳-𝗕𝗿𝗲𝗲𝗱 [혼혈]
서로 인종이 다른 혈통이 섞임. 또는 그 혈통.

༒︎ 𝔸ℙℙ𝔼𝔸ℝ𝔸ℕℂ𝔼

#𝐅𝐀𝐂𝐄 ::

염색모였던 흑발은 이제 다 잘라버려, 뒷목이 선연하게 보일 정도로 짧은 숏컷으로 잘라버렸다. 현재는 달처럼 새하얀 백발 머리카락을 가졌으며 결은 좋지만, 전체적으로 산발에 잔머리가 많이 튀어나와 있다. 앞머리는 3:7의 가르마가 나있으며 머리카락 끝 사이사이와 안쪽 머리카락은 푸른빛의 보라색과 붉은빛의 자주색이 섞인 것만 같은 투톤 보라색을 자랑한다. 앞머리 기장은 눈을 찌를 것 같은 애매한 길이. 고개 내리면 앞머리로 인하여 눈이 가려질지도.  오른쪽 눈은 상처로 인해 붕대를 아예 감아놓았다. 욱신거리는 느낌은 여전하며, 그와 동시에 소량의 피가 가끔 묻어 나온다. 지금은 왼쪽 눈을 가리면 붕대 때문에 앞이 안 보인다고. 옅은 상처들은 기본에, 오른쪽 눈을 가려놓은 붕대 아래에 깊은 상처가 엿보인다. 드러나있는 왼쪽 눈은 짙은 다크서클이 내려와 있다. 예전과는 달리 어째 탁해지고, 생기가 사라진 자수정과도 같았으리. 눈동자 자체는 크지만 매번 힘이 없어 눈이 풀려있고, 대개 위로 치켜뜨고 있다. 왼쪽 눈 밑에는 점 하나가 박혀있고, 그 옆엔 작은 거즈를, 옆 턱선과 오른쪽 볼에는 손바닥보다는 작은 거즈를 붙여놓았다.

#𝐁𝐎𝐃𝐘 ::

교복은 입었지만 위에 두터웠던 니트를 벗어버렸다. 여전히 셔츠의 단추는 끼우다 만 부분들이 눈에 보인다. 특히나 목과 가장 가까운 단추는 매번 풀고 다닌다. 숨쉬기 불편하다나. 이번에는 챙겨 온 넥타이를 착용했다고 하기도 애매할 정도로 다 풀어버린 채 목덜미가 걸쳐놓았다. 매번 입고 다니는 로브는 여전히 입고 다니지만, 로브의 오른쪽 팔 부분은 짧게 잘라버렸다. 덕에 셔츠가 팔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생활하는데 자꾸 걸리적거린다는 단순한 이유였다. 이제는 반바지가 아닌 긴바지를 입어 길게 늘여트려 깔끔하게 하고 다닌다. 통 넓은 바지는 얇은 다리를 더 부각시킨다. 추가로 그리핀도르 목도리를 가끔 가지고 다닌다. 평소에는 기숙사에 두고 있어서 춥지 않는 이상 따로 차고 다니진 않는다고... (※뺏거나 도벽, 협박해서 얻은 거 아님...)
왼쪽 손목과 목 옆, 그리고 몸 안 구석구석 성한 곳이 없다. 오른쪽 손목에는 얇은 흰색 끈이 걸려있다. 차고 있는 이유를 잊었지만 본능적으로 차고 다닌다. 직접적으로 보진 못해도 몸은 붕대와 거즈로, 얼굴도 마찬가지로 어딘가 투박해져서는 고운 피부는 상처로 가득하다.

#𝐀𝐂𝐂𝐄𝐒𝐒𝐎𝐑𝐘 ::

잘 때도, 수업들을 때도, 어딜 가나 매번 달고 다니는 은색 십자가 목걸이는 이제 버려버렸다. 신에 대한 충성심은 버려버린 지 오래. 짧은 양말을 신고, 그 밖에는 검은색 구두를 신었다. 왼쪽 귀에는 마름모 모양의 큐빅 밑으로 길게 늘어트린 긴 삼각형 모양 드롭 귀걸이를, 오른쪽 귀에는 역십자가 모양의 은색 드롭 귀걸이를 착용했다.

༒︎ ℙ𝔼ℝ𝕊𝕆ℕ𝔸𝕃𝕀𝕋𝕐

#매정한

그는 타인의 감정을 알아채는 것에 무지하다.
자신의 이익만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상황에 따라 냉혹하게 사람을 대하며, 누군가의 고통이나 슬픔에 연민을 보이지 않는다. 만일 보인다면 연기이려나.  그의 차가운 태도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본인에게도 고립감을 안겨줄지도 모른다.

#실중적인

그는 항상 현실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며, 감정보다는 사실과 결과를 중요시한다. 가능한 불필요한 감정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하려 한다. 그에게는 모든 일에 있어서 실용성과 결과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일까.

#무뚝뚝한

자중심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카일. 그는 이제는 조금 철이라도 들겠다는 것인지 웃음기는 반절정도 사라지고 느낌표보다는 마침표로 끝내는 문장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전체적으로 반응이 옅다. 물론 당황스럽거나 완전 핀트를 벗어나는 답변이 돌아온다면 예전과도 같은 반응이려나.

#예측불가능

그를 설명하는 단어는 아마 이거일 것이다. 말 그대로 예측하기 어렵다. 속내를 모르겠다. 4차원적인 아이. 무엇을 바라고 이 일을 이행하는 것인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저의조차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막상 본인의 속내가 들킨다면 표정부터 멈추면서 뭐라 둘러대야 할지 머리나 굴린다.

#독립적인

어릴 때부터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서 그런가, 본인 스스로 실행을 옮기고 생각하는 두뇌 회전이 빠르다. 또래 애들이라면 어른들에게 기대어 도움을 청해도 마땅할 터인데, 괜찮다며 스스로 모든 것을 짊어지려 한다. 본인 딴에서는 이것이 '가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는 것이겠지.

#능청스러운

아무리 무뚝뚝하더라도 능청스러움은 여전하다. 옅은 미소는 기본 값이고, 능청스레 똑같은 장난을 치는 성격은 누가 따라올 순 없었다. 상대에게 작은 장난은 여전히 치고 다니며, 친했다면 여전히 능청스레 널 대할지도 모른다.

༒︎ 𝕃𝕚𝕂𝔼 | ℍ𝔸𝕋𝔼 | 𝕊ℂ𝔸ℝ𝕐


𝐋𝐢𝐤𝐞 [친우, 신기한 것, 연구, 책, 밤하늘, ]
𝐇𝐚𝐭𝐞 [쓴 거, 지루한, 협조적이지 않은 것, ]
𝐒𝐜𝐚𝐫𝐲 [...] 맞춰 봐-.


༒︎ 𝕊𝕋𝔸𝕋𝕊

체력 ■■■□□
   지능 ■■■■□
   민첩 ■■■□□
   마력 ■■■■■
   행운 ■■□□□
   =17

༒︎ 𝕎𝔸ℕ𝔻

목재: 밤나무 ᶜʰᵉˢᵗⁿ̃ᵘᵗ
   심: 용의 심근
   길이: 12인치 (30.48cm)
   유연성: 꽤 유연함


༒︎ ℂℍ𝔸ℝ𝔸ℂ𝕋𝔼ℝ

𝐁𝐢𝐫𝐭𝐡𝐝𝐚𝐲 - 9월 20일 _로즈메리 : 나를 생각해요
𝐁𝐥𝐨𝐨𝐝 𝐭𝐲𝐩𝐞 - AB형
𝐏𝐞𝐭 - 레인 [흰비둘기|𝐅𝐦𝐚𝐥𝐞]
:: 아주 어릴 때 혼자 숲에 놀러 갔다가 발견했다. 다른 알들은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을 쳐버려서 이미 다 죽어버렸고, 그 둥지에 남은 하얀 비둘기였다. 이게 비둘기의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소리에 '너 마음에 든다' 라며 멋대로 데려와 키워버렸다. 사람과 비슷한 지능을 가지고 있는 비둘기지만 참으로 관리가 어려웠다고 한다. 지금은 훈련이 잘 되어있음.
(*현재 날개가 부러져 부상 상태)


𝐒𝐭𝐚𝐭𝐞 - 방학 동안 겪은 일로 인하여 일시적 기억 상실증 에 걸렸다. 약을 먹지 않는 이상은 상대의 이름조차 기억하기 버거워하며, 필름이 끊겨있기에 어떤 일을 행했는지는 기억하지만 그 상대가 누구였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드문드문 기억난다.
물론 기억을 상기시켜 주면 기억하긴 할지도...


𝐇𝐚𝐛𝐢𝐭
- 혼자 중얼거림이 많아짐
- 잠이 부족해 아무곳에서나 기절잠.
- 무자각 스킨십
- 질문 내뱉기
- 자문자답
- 빤히 바라보는 것
(...)

༒︎ ℙ𝕆𝕊𝕊𝔼𝕊𝕊𝕀𝕆ℕ𝕊

[손수건,  흰 머리끈, 약, 진통제]

[손수건]
본래 가지고 다니던 흰색에 보라색 작은 자수 박힌 손수건. 그리 아끼지는 않기에 막 쓰고 다닌다.

[흰머리끈]
1학년 때부터 끼고 다니던 머리끈. 본인의 것이 아님에도 이유가 있다며 계속 들고 다닌다.
잊으면 안 됐는데, 누가 줬더라?


[약, 진통제]
두통이 잦아 진통제를 쟁여둔다. 약과 진통제는 다른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은 기억을 잃는 것을 24시간 방지해주는 억제제이며, 면역이 생기고 있어 점점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는 최대 17시간 유지가능)


༒︎ ℝ𝔼𝕃𝔸𝕋𝕀𝕆ℕ

[선관]

(X)



[텍관]

(조율중... 갠밴 편히 뚫어주세요.)

[혐친관] 스타 더스트▪︎Star Dust
:: (조율중)

(...)


[친관] 안젤라 N. 클레어▪︎Angela N. Clare
:: (조율중)

(...)


[친관] 유진︎Eugenie Webb
:
: 아- 미안, 유진. 그때 그게 너였구나. 좀 기억난 것 같네...

5학년 초반까지는 불안정하긴 했어도 여전한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그녀를 잊어버리기 시작하고 어떤 사람인지, 누구였는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다. 다만 방학 때 있었던 일은 기억하지만 그게 너인지 기억하지 못한다. 이런 그는 매번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기억이 나도록 상기시키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서운함을 느낄 유진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고.



༒︎ 𝕆𝕎ℕ𝔼ℝ

[ 텍관 갠밴 조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