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_프로필
[𝐖𝐞'𝐯𝐞 𝐦𝐞𝐭 𝐚𝐠𝐚𝐢𝐧-.]
... 참 질긴 연이네.
༒︎ ℕ𝔸𝕄𝔼
↳ 𝙑𝙚𝙧𝙧𝙤𝙣𝙞𝙨 / 베로니스
집을 나와 성씨를 버렸다. 베로니스로 불러주는 것을 선호한다.
༒︎ 𝔸𝔾𝔼
↳ 24세
결국은 자라서 의젓한 어른이 되었다. 대학은 무사히 졸업함. 현재는 밤낮으로 알바와 본업 투잡 뛰는 중.
༒︎ 𝔾𝔼ℕ𝔻𝔼ℝ
↳ 남성 [𝗠]
거스를 수 없으며, 날 때부터 남성이었다.
༒︎ 𝕊𝕋𝔸𝕋𝕌ℝ𝔼
↳ 키: 184.2cm
몸무게: 67kg
또래 애들처럼 키가 평균에 달한다. 키에 비해 몸무게는 적게 나가서 마른 슬랜더 체형이지만 잔극육은 여전히 붙어있다.
༒︎ 𝔻𝕠𝕣𝕞𝕚𝕥𝕠𝕣𝕪
↳ 살인청부업자
타인에게 의뢰를 받고 살인을 대신 해주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 21살부터 시작한 일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본인만이 알 테지. 다만, 죽을 사람이 너무 어리거나 감정적인 일이라면 의뢰를 받지도, 개입하지도 않는다.
༒︎ 𝔻𝔼𝕊ℂ𝔼ℕ𝕋
↳ 𝗛𝗮𝗹𝗳-𝗕𝗿𝗲𝗲𝗱 [혼혈]
서로 인종이 다른 혈통이 섞임. 또는 그 혈통.
༒︎ 𝔸ℙℙ𝔼𝔸ℝ𝔸ℕℂ𝔼
↳ [*낮에 활동할 시 복장입니다. 밤에는 다릅니다...]
#𝐅𝐀𝐂𝐄 ::
염색모였던 흑발은 이제 다 잘라버려, 뒷목이 선연하게 보일 정도로 짧은 숏컷으로 잘라버렸다. 현재는 달처럼 새하얀 백발 머리카락을 가졌으며 결은 좋지만, 전체적으로 산발에 잔머리가 많이 튀어나와 있다. 앞머리는 3:7의 가르마가 나있으며 머리카락 끝 사이사이와 안쪽 머리카락은 푸른빛의 보라색과 붉은빛의 자주색이 섞인 것만 같은 투톤 보라색을 자랑한다. 앞머리 기장은 눈을 찌를 것 같은 애매한 길이. 고개 내리면 앞머리로 인하여 눈이 가려질지도. 이런 머리를 푹 누르는 검은색 볼캡모자를 써 짙게 그림자가 얼굴에 드리운다. 이제는 오른쪽 눈을 들어냈으며, 실명 상태인지라 눈이 백옥 같은 하얀색이다. (다만, 눈을 다쳐서 실명된 것이 아니다. 이유는-...) 선연해야 할 수륜마저 회색빛이 돌며, 오른쪽 눈에는 여러 번 날카로운 것에 그여진 상처들이 즐비하다. 왼쪽 눈은 옅은 다크서클이 내려와 있다. 예전과는 달리 조금은 생기가 도는 눈이려나. 상처가 많이 줄었고 왼쪽 눈 밑에는 점 하나가 박혀있고, 옆 턱선에 손바닥보다는 작은 거즈를 붙여놓았다. 쓰고 다니긴 하지만 낮에는 거의 벗고 다니는 검은색 마스크를 걸치고 다닌다.
#𝐁𝐎𝐃𝐘 ::
왼쪽 손목과 손바닥에는 여전히 붕대가 감겨있으며, 오른쪽 손목에는 흰색 머리끈을 여전히 끼고 다닌다. 안에는 딱 붙는 검은색 얇은 목티를 입었으며, 그 위로는 라운드 넥 형태를 띤 흰색 얇은 맨투맨을 입었다. 그리고 조금은 두터운 두께의 회색 잠바를 걸쳤다. 집업 형태이며, 지퍼는 명치 아래까지 내려 V자 모양으로 편하게 다닌다. 안에 있는 얇은 맨투맨은 회색 겉옷보다 길이가 길어 레이어드해서 입고 다닌다. 마지막으로 잠바 위에는 옅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 긴 코드를 둘러매었다. 벨트는 미착용. 하의는 와이드핏 청바지를 입었으며, 발목을 다 덮고도 남아 밑단 부분이 검은 운동화를 덮었다. 허벅지, 종아리 부분은 연노란색으로 옅게 색이 다르다. 이것 또한 패션이라 치부한다. 어깨에는 항상 검은색 가방을 걸치고 다닌다. 꽤나 부피가 커 보이는데...
#𝐀𝐂𝐂𝐄𝐒𝐒𝐎𝐑𝐘 ::
매번 달고 다녔던 은색 십자가 목걸이는 오래전에 버려버렸다. 신에 대한 신앙심은 완전히 사라져 이제는 증오에 가깝다. 오른손 약지에는 은색 반지를 꼈다. 짧은 양말을 신고, 그 밖에는 검은색 구두를 신었다. 왼쪽 귀에는 마름모 모양의 큐빅 밑으로 길게 늘어트린 긴 삼각형 모양 드롭 귀걸이를, 오른쪽 귀에는 역십자가 모양의 은색 드롭 귀걸이를 착용했다. 왼쪽 귀에는 두 개의 작은 링 피어싱을 걸어놓았다. 예전에 선물 받은 보라색 브로치는 차고 다니기 어려워 목걸이로 제작해 가볍게 매고 다닌다.
༒︎ ℙ𝔼ℝ𝕊𝕆ℕ𝔸𝕃𝕀𝕋𝕐
↳
#다정한
밤에는 물론 무뚝뚝하며 다정함이라곤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중적인 면모를 보이며, 일반인처럼 섞여 지내기 위해 다정함을 들였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오롯이 진실일까?
#실중적인
그는 항상 현실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며, 감정보다는 사실과 결과를 중요시한다. 가능한 불필요한 감정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하려 한다. 그에게는 모든 일에 있어서 실용성과 결과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일까.
#무뚝뚝한
예전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사람이 유해졌다. 웃음을 가지면 안되는 직업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미소를 숨기지만, 평소 낮에 사람을 대할 때는 어릴 때처럼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그것이 가식일지 진실일지 모르기에 알아내는 것은 상대의 몫이다.
#예측불가능
그를 설명하는 단어는 아마 이거일 것이다. 말 그대로 예측하기 어렵다. 속내를 모르겠다. 4차원적인 아이. 무엇을 바라고 이 일을 이행하는 것인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저의조차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본인의 속내가 들킨다면 이젠 그저 웃으며 상황을 마모한다. 아마 입 다물어라는 뜻이려나.
#독립적인
어릴 때부터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서 그런가, 본인 스스로 실행을 옮기고 생각하는 두뇌 회전이 빠르다. 또래 애들이라면 어른들에게 기대어 도움을 청해도 마땅할 터인데, 괜찮다며 스스로 모든 것을 짊어지려 한다. 본인 딴에서는 이것이 '가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는 것이겠지.
#능청스러운
아무리 무뚝뚝하더라도 능청스러움은 여전하다. 오히려 웃음이 더 많아졌다. 옅은 미소는 기본 값이고, 능청스레 똑같은 장난을 치는 성격은 누가 따라올 순 없었다. 상대에게 작은 장난은 여전히 치고 다니며, 친했다면 여전히 능청스레 널 대할지도 모른다.
༒︎ 𝕃𝕚𝕂𝔼 | ℍ𝔸𝕋𝔼 | 𝕊ℂ𝔸ℝ𝕐
↳
𝐋𝐢𝐤𝐞 [조용한 것, 늦은 밤, 동물]
𝐇𝐚𝐭𝐞 [비명, 고통, 협조적이지 않은 것, 신 ]
𝐒𝐜𝐚𝐫𝐲 [...]
༒︎ 𝕊𝕋𝔸𝕋𝕊
↳ 체력 ■■■□□
지능 ■■■■■
민첩 ■■■■■
마력 ■■■■■
행운 ■■□□□
=20
༒︎ 𝕎𝔸ℕ𝔻
↳ 목재: 밤나무 ᶜʰᵉˢᵗⁿ̃ᵘᵗ
심: 용의 심근
길이: 12인치 (30.48cm)
유연성: 꽤 유연함
༒︎ ℂℍ𝔸ℝ𝔸ℂ𝕋𝔼ℝ
↳ 𝐁𝐢𝐫𝐭𝐡𝐝𝐚𝐲 - 9월 20일 _로즈메리 : 나를 생각해요
𝐁𝐥𝐨𝐨𝐝 𝐭𝐲𝐩𝐞 - AB형
𝐏𝐞𝐭 - 레인 [흰비둘기|𝐅𝐦𝐚𝐥𝐞] [사망]
:: 아주 어릴 때 혼자 숲에 놀러 갔다가 발견했다. 다른 알들은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을 쳐버려서 이미 다 죽어버렸고, 그 둥지에 남은 하얀 비둘기였다. 이게 비둘기의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소리에 '너 마음에 든다' 라며 멋대로 데려와 키워버렸다. 사람과 비슷한 지능을 가지고 있는 비둘기지만 참으로 관리가 어려웠다고 한다.
(*현재는 사망. 땅에 고이 잘 묻어줬다.)
𝐒𝐭𝐚𝐭𝐞 [상태]
↳ 기억 상실 - 여전히 일시적 기억 상실증에 걸려있다. 다만 예전보다는 덜하다. 기억을 잃기 전 애들의 특징과 이름을 거의 다 메모해 놔서 그럴까. 잊지 않으려 노력한 흔적이 다분하다.
↳ 말투 - 약 2~3년 정도 조직같은 단체생활로 일했다 보니, 간부처럼 높은 사람들에게 존댓말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몸에 배었다. 평소처럼 반말을 쓰긴 하지만, 본인을 숨기고 싶거나 습관적으로 존댓말로 대할 수 있다.
↳ 집 - 현재 자취 중. 패밀리어도 죽어버려서 혼잣말도 하지 않는다. 집에서는 말 한 번을 꺼내지 않으며, 집에 온기가 남아있지 않는다.
↳ 유연성 - 일반 남성보다는 높다. 여성만큼은 아니더라도, 행동이 잽싸고 유연해 달리기도 빠르편이다.
↳ 실명 - 오른쪽 눈은 실명상태. 결국 해독제를 만드는 것에 실패함과 동시에, 누구 덕분에 생긴 깊은 상처로 복구가 불가능하다.
↳ 직업 - 살인청부업자인 그이기에 모두가 잠든 밤에만 활동하며, 낮에는 알바를 뛰며 일반인처럼 어울러 살아간다. 사람을 죽이는 것에는 큰 감정을 느끼진 않으며, 오롯이 명령받은 기계처럼 살아간다. 아침에는 웃는 낯 고정. 딴에 사회생활을 하는 걸까?
↳ 흡연 - 즐기는 편은 아니다. 사람을 죽이고 나서는 스트레스와 잡념을 푸는 행위일 뿐, 그 외에는 딱히 하지 않는다.
𝐇𝐚𝐛𝐢𝐭 [습관]
↳
- 말 하기 전 눈 굴리기
- 말의 간극 길어짐
- 손 끝 만지작 거림.
(...)
༒︎ ℙ𝕆𝕊𝕊𝔼𝕊𝕊𝕀𝕆ℕ𝕊
↳ [붉은 손수건, 흰 머리끈, 약, 진통제, 검은 가방]
[붉은 손수건]
본래 가지고 다니던 흰색에 보라색 작은 자수 박힌 손수건은 어디가고 붉은 손수건으로 갈아탔다.
[흰 머리끈]
1학년 때부터 끼고 다니던 머리끈. 본인의 것이 아님에도 이유가 있다며 계속 들고 다닌다. 어떠한 상황이든 뺀 적이 거의 없다.
[약, 진통제]
두통이 잦아 진통제를 쟁여둔다. 약과 진통제는 다른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은 기억을 잃는 것을 24시간 방지해주는 억제제이며, 면역이 생기고 있어 점점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는 최대 5시간 유지가능)
[검은 가방]
꽤 무겁다. 흔들어도 작은 마찰소리만 날 뿐, 조용하다. 열어보지 말까.
༒︎ ℝ𝔼𝕃𝔸𝕋𝕀𝕆ℕ
[선관]
↳ (X)
[텍관]
↳ (조율중... 갠밴 편히 뚫어주세요.)
[혐친관] 스타 더스트▪︎Star Dust
:: (조율중)
↳ (...)
[친관] 안젤라 N. 클레어▪︎Angela N. Clare
:: (조율중)
↳ (...)
[친관] 유진 웹▪︎Eugenie Webb
:: 오랜만에 봤는데도 넌 여전하네, 유진.
↳ 호그와트를 졸업하고 나서 행방불명 상태로 살아왔다. 조직은 매번 밤에 활동하니 할 것 없는 낮에 한적한 머글 세계의 공원으로 나와 어쩌다 유진과 눈이 마주쳤다. 그것이 졸업하고 나서의 첫 만남이었다. 약 2주에 한 번 볼까 말까 애매한 텀으로 만나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이젠 끝났다. 본인의 20살이 끝나기 직전 아예 묘연히 행방을 감추었으니.
[혐친관] 미카엘 A. 세르반테스▪︎Michael A. Cervantes
:: (조율중)
↳ (X)
༒︎ 𝕆𝕎ℕ𝔼ℝ
↳ [ 텍관 갠밴 조율 ]